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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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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조용태 제목 구청장님의 복지철학은 무엇인지요.
대수 제6대 회기 제185회 임시회
차수 제4차 날짜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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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태 의원 질문내용
두번째 질문입니다.
대덕구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놓고 대전시와 마찰을 빚었고 복지철학을 이유로 안 하겠다 발표해놓고 불과 2~3개월 만에 번복을 하면서 무상급식을 실시는 하되 방법으로 선별적 무상급식을 주장했으며 주장의 타당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여론조사 비용으로 1,300만원을 예비비로 충당하여 실시하였습니다. 복지철학이 불과 2~3개월 만에 바뀌는 것인지 또한 배달강좌제를 시행하면서 구비를 포함해 2년 동안 직접비 13억을 사용하면서 수혜자는 순인원 6,800여 명이 이용하였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였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대덕구의 복지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는지 본 의원은 염려스럽습니다. 구청장님의 복지철학은 무엇인지요.
두번째 질문에서 2년동안의 직접비 13억은 약간 변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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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목 다음은 무상급식 및 배달강좌제와 관련한 본인의 복지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대수 제6대 회기 제185회
차수 제4차 질문일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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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정용기 답변내용
다음은 무상급식 및 배달강좌제와 관련한 본인의 복지철학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본인은 연초에 대전시의 일방적인 전면적 무상급식의 추진 방안에 대해 재정의 문제, 사회복지정책에 관한 철학의 문제 등을 들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주민여론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주민 대다수가 단계적 무상급식을 선호하였으나 다른 4개구와 함께 우리구도 참여는 해야 한다는 주민의 뜻을 존중하여 대전시의 무상급식방안을 따르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추진해야 한다는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전국 최우수 학습 시책인 우리구 배달강좌제는 2009년 3월 16일부터 전면 시행되었고 2010년까지 2년 동안 집행된 직접사업비는 총 8억 4,000만원이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강사료는 무료였지만 시행 초부터 교재비, 재료비, 강좌 장소 등의 실비를 학습자들이 자부담해 왔고 향후 강사료도 일부 부담하게 하는 등 향후 점진적·부분적 유료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본인은 지난 정례회에서 답변하였듯이「민선 4기」취임이후 지금까지 “청렴과 열정” 이라는 한결 같은 신념 아래 650여 공직자와 함께 보다 나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저희 복지철학은 브랜드 슬로건인 “해피투게더 대덕구”에 명확히 담겨있듯이 구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민간부문에서도 나눔과 기부·기여 문화가 확산되도록 캠페인을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