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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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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김병현 제목 한밭대로 하수도 박스문제
대수 제1대 회기 제2회 임시회
차수 제5차 날짜 199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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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의원 질문내용
먼저 말씀을 드리기 전에 하수구 문제인데 오정동 하수구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건설과의 질의가 제일 많고 또 거의가 70-80%가 건설행정에 대하여 의원님들이 결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다음 회기로 넘기려고 했는데 사실은 곧 우기 철이 닥쳐오고 해서 질의를 합니다.
하수구 문제는 사실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대전직할시하고 대덕구가 같이 맞물리는 사항이라서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을 제가 압니다. 왜냐 하면은 큰 건 대전직할시에서 하고 그리고 조그마한 것은 대덕구에서 하면서 그러나 대덕구민이 여기에 살고 있으니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말입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대전시에서 나와서 일하는 분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소위 감독관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분이 뭐라고 하느냐 제가 토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줄 알고 엉뚱한 소리만 해요. 그러면서 이 사람이 뭐라고 하느냐 하면은 당신네들 오정동 사람들이 분들이라고도 안 해요. 오정동 사람들이 자꾸 와서 이렇게 질의를 하고 그러면은 내가 감독을 어떻게 합니까, 이런 소리를 해요.
그래 제가 "여보쇼 다른 건 다 그만두고 당신 소위 감독관이면 현장에서 감리를 해야지 어찌하여 사무실에 앉아서 오라 가라 하느냐" 따졌습니다.
대전직할시에서 하는 것은 우리 대덕구 건설과장님이나 도시국장님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 하급기관이니까 그러나 이런 문제점이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드리고 오정동에 직할하천으로 물이 빠지는 즉 중리동에서부터 내려와서 지금 농수산물 시장 쪽이지요. 그쪽으로 물이 내려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물이 정체현상이 일어나서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 만은 바로 여기 보전 출판사 오거리에서부터 비만 오면은 한 200미터는 침수지역으로 변하고 있어요.
그곳뿐만이 아니라 더 더군다나 한밭 대로에는 박스공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박스공사를 하고 있으면은 이제는 넘칠 데도 없어 그야말로 침수가 될 우려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 하수과에 가서 확인을 해 봤어요. 시 하수과 직원 중 제 후배 님이 돼서 그런지 솔직한 답변을 합니다. 농수산시장 밑에 그 천 밑에 관이 지나간다 관이 지나가게 되니 오히려 그곳의 물이 정체 현상이 더욱 심할 것입니다. 그런 얘기를 해요. 그러면서 자기 개인 생각이지만은 펌핑 작업을 하는 시설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얘기를 합니다.
건설과장님 이러한 문제를 한번 현장에 나가서 정확히 검토를 하고 조사를 해서 시에 건의를 하고 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구에서 해결을 하도록 하십시오. 이게 틀림없이 범람합니다.
올 여름에 범람을 하면은 시 관계자를 욕하는 게 아니며 대덕구민들은 구청장을 원망한다 이 말씀입니다.
도시국장님한테 당신은 뭐 하는 사람이냐고 일은 시에서 잘못해 놓고 욕은 대덕구에서 먹는다 이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그 대신 할 일을 다 해야지 여기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상급기관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점은 시정하도록 강력히 건의하여야 될 줄 압니다.
공사현장에 가봤습니다.
철근을 어떻게 엮나 과연 감리관이 얼마나 감리를 잘 하나를 이 자리에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자신하는 건 아닙니다 만은 잘못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을 확인해 보니 틀림없이 잘못돼 있어요 그래서 생각 중입니다.
지금 이 사람들이 잘하나 못하나 더 지켜볼 거요 잘못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는 말을 않겠습니다.
자 또 한가지 앞으로 대덕구에서도 설계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덕구에서도 과거에 한 것은 부실 수는 없습니다.
두 번째 하수구에 대해서는 저보다 더 전문가들이시니까 더 잘 아시겠지만 유입 량 계산을 정확하게 해야될 줄 알고 있는데 대덕구민들이 하수구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그분들의 얘기가 저의 의견하고 일치되는 것입니다.
35미터 도로변 폭이 60센치 미터라고 한다면은 어찌하여 6미터 도로변도 60센치 이냐 왜 똑같으냐 그분들이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도 그건 다 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35미터 도로변에도 폭이 같고 신탄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어떻게 일률적이냐 6미터 도로변도 같으냐 그러면은 과연 유입 량을 계산해서 답변을 결정한 거냐 아니면 그저 하수구 도면보고 그냥 대충한 거냐 하는 사항입니다.
그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화정 초등학교 뒤를 가봤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봅시다.
하수구라는 것은 물이 빠지게 되어 있는 것이 하수구인데 지면보다 하수구가 더 높은 데가 있습니다.
본 의원얘기가 사실인가 거짓말인가 한번 답사해 보십시오.
이 공사를 한 분이나 준공검사를 해준 공무원이나 대단한 분들이라고 했어요.
어떻게 하수구 측면이 지면보다 높으니 물은 하늘로 솟나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으나 이런 식의 공사는 안됩니다.
여기 뭐 건설과에 기술직 공무원이 적어서도 동에 근무하고 있는 기술직 공무원은 차출해서 설계도하고 감독도 한다고 합니다 만은 철저히 해야지요.
인력이 부족하면 인력을 보충해야지요.
하수구에 대한 문제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수구가 도로변보다 높으냐 이 말입니다.
준공검사를 해주지 말아야지 앞으로는 이러한 곳은 준공검사를 해주지 마십시오.
아무리 바빠도 착공 때 한번 나가고 준공 때는 현장에 꼭 나가볼 것이 아닙니까
준공검사 처리는 절대 해주지 마십시오.
다음에 하수구를 만들어 놨으면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토사가 채입니다.
이 토사를 준설하는 것은 어디 소관입니까
토사 준설하는 것 그것도 건설과 입니까
건설과장 이제 하수구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수구를 1년에 100미터를 해도 좋으니까 그 예산을 전용해서라도 준설을 많이 해줘야 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맨홀이라는 게 무엇입니까
맨홀이라는 것은 물이 차였을 때물이 빠지라고 맨홀 만들어 놓은 것 아닙니까
한번 맨홀을 들여다보시오.
맨홀도 토사가 꽉 차 있습니다.
맨홀 전부가 그렇다고 봅니다.
하수구 설치보다는 기 설치된 하수구 준설부터 해야지 그래서 물이 잘빠지게 만들어 야지요.
기왕 만들어 논 하수구를 물이 안 빠진다고 부수고 다시 설치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준설을 철저히 해야지요.
농수산시장 주변에 대하여 건설과장께서 직접 가서 현지 조사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건설과에서 시정이 안 되는 사항 시에서도 안 되는 해결이 안될 사항은 의회에 보고해 주시면 의회 안건으로 정식 상정해서 처리하겠습니다.
대덕구 의회가 무엇 하는 곳이냐 대전시 밑에 있는 것이 대덕구 의회가 아니잖습니까
대덕구 의회에서 대전시에 정식으로 건의하겠습니다.
반대한 의원은 한 분도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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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목 유지관리비를 더 확보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수 제1대 회기 제2회
차수 제5차 질문일 199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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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과장 김연환 답변내용
다음은 김병현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밭대로에 하수도 박스공사를 하면서 상당히 시공과정이나 감리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시 관계 부서나 관계 관에게 충분히 주의를 시켜서 그런 문제를 없도록 저희가 협조 공한도 발송하고 담당자하고 그런 사항을 협의를 해서 잘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하수도 단면이 좀 잘못됐다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큰 도로나 적은 도로나 똑같은 단면에 문제가 있다 그런 말씀은 내가 전연 그렇지 않다고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그 동안에 저희가 하수도를 하면서 사실 어떤 계획성이나 체계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산발적으로 하다 보니까 잘못된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구역구역 마다 홍수량이나 통수단면을 계산대서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에 토사매립 준설문제를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이것도 특히 오정동지역이 더 그렇습니다.
저희 오정동지역은 전반적으로 하수도에 구배가 상당히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토사의 퇴적이 상당히 다른 지역 보다 심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 실무자도 느낍니다.
1미터의 시공을 더 하는 것보다는 사실상 기왕에 되어 있는 것을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앞으로는 시설비보다 유지관리 측면에서 유지관리비를 더 확보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