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질문
| 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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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법2동과 대화동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 ||
| 대수 | 제5대 | 회기 | 제157회 임시회 | |
| 차수 | 제2차 | 날짜 | 2008-1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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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래 의원 | 질문내용 | |||
| 두 번째, 법2동과 대화동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설치 일환으로 그린타운뒤 피노키오유치원, 샬롬어린이집 주위 도로에 수목 중앙분리대 및 가로수 식재사업을 하셨습니다. 예산이 승인이 되면 이를 실행하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용역안이 나오고 이를 근거로 사업을 실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안 내용으로는 원생들이 단 한 명도 이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어린이 안전통행을 위해 10m의 좁은 도로에 중앙화단분리대 2m를 설치를 했다는 것에 대하여 본 의원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납득이 안갑니다. 샬롬교회에서 진입할 시 큰 차량은 한번에 회전하기가 힘들고 일반차량도 아차하면 후진해서 다시 회전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또한 이 도로는 송촌과 법동을 잇는 주도로로 중앙분리대가 아닌 도로를 넓힐 수만 있다면 넓혀 주어야 하는 곳인데 폭 10m도로에 중앙화단분리대를 설치 한 것은 앞날을 예견하고 주민편의를 위한 행정정책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도로 횡단보도 인도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 바로 옆 장애인 보행 유도블럭이 설치되어있어 앞을 못 보는 장애인들의 사고가 우려되는 곳입니다. 볼라드 대용으로 나무를 식재하였다고는 하나 안전을 먼저 고려한다면 없애야 한다고 보는데 청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묻습니다. 차고지 외 밤샘불법주정차 이야기는 차치하겠습니다. 주민의 세금으로 타당성 있는 사업을 위해 용역안을 만들어 놓았으면 이를 토대로 사업을 하셔야지 맞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정비사업은 정비사업이고 차고지 외 밤샘 불법 주정차 단속사업은 단속사업입니다.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했다는 부분은 인정하지만 정책적인 부분이 의도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주민이 받아들이기에 아니다 하면 주민의 목소리에 겸허히 귀 기울여주십시오. 송촌과 법동을 잇는 주도로입니다. 중앙화단분리대를 제거해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묻습니다. 또한 대화동 사무소 진입로 공사는 도시도로계획에 8m로 잡혀있는 곳입니다. 어려운 재정적 여건에서 어렵게 큰 돈 들여 6m인 도로를 8m로 확장하여 2008년 1월에 준공하였는데 2008년 한 해도 바뀌기 이전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의해 보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병목현상이 심해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냈고 또한 청사 주차장을 증설하여 진입로 확보를 위해 만들어놓은 도로였는데 병목현상에 따른 보안대책을 마련해 주시던지 잘못되었다면 재고하여 주심이 어떠한지 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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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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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 ||
| 대수 | 제5대 | 회기 | 제157회 |
| 차수 | 제2차 | 질문일 | 2008-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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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청장 |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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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법2동, 대화동 일대 녹지형 중앙분리대, 보도설치로 인해서 문제점이 제기되는데 대해 당해 시설물을 철거할 의향은 없는지 물으셨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학교의 정문반경 300m이내의 교통안전 취약지점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국책사업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법2동에 위치한 피노키오유치원, 그리고 송촌동에 위치한 샬롬어린이집은 각각 2006년 8월 및 9월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금년 사업계획에 의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법2동 그린타운 후문도로의 경우도 어린이 보호구역이므로 또한 노상주차 금지구역이어서 경찰청과 협의한 후 설치한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했습니다. 이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차량의 중앙선 침범을 방지하고, 주정차된 차량 사이로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하지 못하도록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그 일대는 대형차량들이 밤샘주차가 성행해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입니다. 중앙분리대 설치 후 일부 문제를 지적하는 주민들도 계시나 많은 주민들로부터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정비되었다고 하는 평가도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주민들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사항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사항은 송촌샬롬교회 일대에 설치된 시간제주차장과 무료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등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가고, 불법주정차 및 밤샘주차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또 박의원께서 지적하신 횡단보도구간내 볼라드 대신 나무를 식재한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기존 화강석 볼라드는 일부 언론에서 발목지뢰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오히려 방해한 측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전시의 시책으로 나무를 식재하고 있으며, 타 구에서도 나무식재로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대화동 주민센터 진입로 보도조성 공사는 애초에 보도를 조성하려고 했으나 말씀하신대로 병목구간이어서 일단 대화동 주민센터 주변에 새롭게 주차공간을 확보한 이후에 조성하기 위해서 애초공사시 보류했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차량위주가 아니라 보행자 위주로 도로교통시책을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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