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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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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윤성환 제목 대덕구 청사 이전에 관하여
대수 제5대 회기 제157회 임시회
차수 제2차 날짜 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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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의원 질문내용
두 번째로 대덕구 청사 이전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방자치제의 본격적인 실시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의 위상 변화는 물론 행정환경 및 공공청사의 실질적 기능·업무의 변화가 가속화되었으며, 공공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요구수준도 기존의 개념을 탈피하여 이용상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공익시설의 요구에 이르기까지 해당 청사의 시설에 대한 요구도는 점차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덕구청사는 신축한 지 26년이 경과하여 노후화 및 협소한 시설로 수시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후별관 3층의 경우 89년 증축한 이후 서고로 활용되면서 보관된 자료들의 하중으로 인해 균열이 진행된 상태로 1999년 정밀안전 진단시 C급 판정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감시와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대덕구 청사는 사무실 부족으로 주변 상수도사업본부 건물을 임대하고 있으며, 민원인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부족하여 만성적인 주차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년간에 걸친 지속적인 증·개축이 있어 왔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21세기 변화하는 새시대의 흐름에 걸맞는 전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서 한계점을 갖는 바 장래의 다양화 되어질 구민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또한 공무원들이 행정서비스 수요자인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엇보다도 타 구에 비하여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인하여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 때 교육여건을 강화해 안정적인 가족정착을 도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대덕구를 보다 경쟁력 있고 잠재력 있는 미래형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서라도 중장기적으로 구청사 이전이 불가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기존 도심지에서 벗어나 미래 중심지가 될 미래지향적 위치를 선정하여 구체적인 청사이전을 위한 로드맵 완성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동구, 서구 등의 예를 보면 이제부터라도 청사이전 준비를 하여야 할 것으로 보여지고, 청사이전 기금 및 구 자체예산을 사전에 확보한 후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예산 미확보로 인한 지연으로 청사이전이 장기화되고 이에 따른 비용의 증가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따른 청사이전 방안에 대한 구청장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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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목 현 구청사는 건립한지 26년이 경과되서 시설물이 노후되었고,
대수 제5대 회기 제157회
차수 제2차 질문일 200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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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답변내용
다음은 대덕구 청사가 시설물이 노후되고 사무실도 부족해서 이제부터라도 청사이전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에 따른 청사 이전방안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윤의원께서 말씀하신 바와같이 현 구청사는 건립한지 26년이 경과되서 시설물이 노후되었고,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부족할 뿐 아니라 대덕구 지역의 최남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민이용에 불편이 많습니다. 구에서는 지난 2007년도에 구청사 이전에 대해서 대덕비전 2020 중장기발전계획에 구민의 접근성과 행정수요 측면에서 지역의 중심지역에 행정타운을 조성할 것을 구상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동구청의 경우 청사건립 예산액이 부지매입비를 포함하여 약 7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때 우리구 청사건립도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구의 청사 이전을 조기에 가시화 하는 데는 재정여건상, 현재 경제여건상, 주민정서상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윤의원께서 말씀하신 구청사 이전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만 청사 건립문제는 주민의견수렴과 재원확보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서 추진해야 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추진방향도 설정되어 있고 복안도 마련되어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