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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8년 09월 22일 (화) 11시 


  1.  제64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1시00분) 

○의사계장 정양섭   지금부터 제64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묵념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현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현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우 피해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게 익어가는 가을의 결실을 보면서 가꾼만큼 거둔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절에 제64회 임시회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여러분께서도 아시는 바와같이 추가경정예산안등 시급한 안건처리를위하여 지난 임시회에 이어 10여일만에 소집하게 되었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 언론지상에 보도되었던 인륜을 파괴한 흉악한 사건에 전율하면서도 반면에 흐트러진 공동체의식 그리고 도덕성의 확립을 다시한번 깨우치는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 사고가 벌어지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참으로 안타깝고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자녀의 신체를 이용해서 생계수단으로 삼으려 했던 한 가장의 행위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이에대한 응분의 책임과 비판을 받아야 할 이시대의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때 일수록 우리 모두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여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두번다시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64회 임시회 회기중에는 9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구정질문을 통하여 구정을 이해하고 또한 구민의 의사를 구정에 반영시키고자 하는 어느 회기보다 중요한 회기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는 여러분의 협조속에 유익하고 내실있는 의정운영과 원만한 회기가 운영되기를 기대하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양섭   이상으로 제64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폐식 11시0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