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이병희 의원    존경하는 부의장님 !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 !
지난 11월 25일 제18회 대덕구의회 정기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11월 26일 '9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수립․의결하였습니다.
본 행정사무감사특볕위원회 위원들은 18만 구민의 대표임을 인식하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민원처리 재정운영등 구정전반에 대하여 주민의 편에 서서 공정하고 심도있는 감사에 임하고자 합니다. 
감사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감사계획중 주요사항을 보고드리면 감사기간은 1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1992년 12월 4일까지 3일간으로 하고 감사실시 대상기관은 대덕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5조에 의거 본청 및 사업소, 동이 되겠으며 사무량을 감안하여 12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오전 10시에 기획감사실, 문화공보실, 총무국, 사회산업국, 도시국, 보건소, 동사무소 소관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장소는 대덕구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증인 출석요구는 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보건소장, 기타 증인으로 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기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지금까지 설명드린 '92년도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병현 의원    안녕하십니까? 김병현입니다.
실장님과 과장님으로부터 구정보고를 잘 들었습니다.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우선 질의에 앞서서 본의원이 느끼는 것을 본 의원뿐만 아니라 전의원이 그렇게 느낍니다만은 이게 너무 형식에 치우치고 업무보고하는 것보다도 미사문구를 잔뜩 넣은 알맹이 없는 보고가 아닌가하는 것을 느끼겠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이제 질의를 통해서 하나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문화공보실 아니 기획감사실이 제일먼저 하셨죠? 기획감사실 바로 업무보고를 듣고 바로 제가 처음이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못했습니다. 좀 미흡하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급하게 하느라고 좀 그렇습니다. 
우선 기획감사실 말이죠. 기획감사실의 보고순서에 의하면은 92년도 구정결산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93년도 업무계획과 중복되기 때문에 93년도 업무계획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8페이지 93년도 업무계획에 있어서 93구정의 여건과 과제입니다.
구정의 과제에 있어서 첫 번째 제일 많이 나오는게 엑스포인데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우선적으로 역점을 두어서 전 공직자와 시민의 동참여건을 조성한다" 이렇게 되어있는 92년도 우리가 그 예산을 보더라도 이 엑스포 관련 예산에서는 우리가 의원님들도 손을 대지 않았고 실지로 엑스포에 대해서는 많은 지원이 있었다고 보는데 기획감사실장은 92년도에 엑스포에 관련된 사업을 제가 여기서 예산에 비추어서 말씀을 드리고 또 내년도에 예산이 이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다만은 구체적으로, 이렇게 시민의 동참여건의 조성이다 그렇게 되어있는데, 구체적인 어떤 안이 있는지 물론 예산서에 보면은 무슨 홍보물이라든가 뭐 이런 것이 쭉 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예산에 보면은 엑스포에 보면은 72페이지 같은데 봐도 엑스포 상황실 특근자 급식비 해 가지고 이미 180일 무려 1년에 반절을 하는 것으로 해서 작년도에도 급식비로 90만원이 나갔고 또 기타 등등 엑스포에 관련된 게 많습니다. 그 72페이지에 보더라도 엑스포 홍보물제작 하나만 하더라도 80만원이고 관내도 기본현황 제작이 500만원, 뭐 현황판 300만원해서 제작이 또 400만원에서 무려 약 2,000만원이 상황실 운영에 대한 홍보물 제작 및 기타로 늘어났는데 이러한 것이 과연 얼마나 짜임새있게 쓰여졌으며 이것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보여질런지 이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아울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구정의 기획과 조정, 통제 기능강화라고 그랬는데 10페이지요. 이것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 엑스포준비 종합상황실 운영에 대해서는 방금 말씀드린대로 92년도 실적을 좀 말씀해 주시고 내년도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해달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 다음에 12페이지 건전 재정운영이라고 되어있는데 첫 번째 보면은 기축재정운영이라고 그랬어요.
그 다음에 92년도 예산안 규모 해 가지고 우리가 그 시정연설에서 청장님의 시정연설을 듣고 우리 위원님들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만은 여기에 대해서 내가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예산을 심의할 때 보면은 왕왕 우리도 느끼는 거고 구청의 전 공무원들 즉, 간부님들이나 담당자분들을 통해서도 듣는 거고 피부로 느끼는 겁니다. 그런데 건전재정이라고 하는 것은 우선 집행하는 실에서 건전재정으로 유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도 느끼는 거고 전 공무원이 느끼는 것이지만은 유독 모든 면에서 1개실이나 몇 개과에 예산이 많이 편파되어있다, 치중되었다, 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즉, 그 하나만 보더라도 뭐 급량비만 하더라도 기획감사실은 물론 특수한 실이기 때문에 그러리라고 믿습니다만은 뭐 기획업무특근비 해 가지고 뭐 120만원, 그런데 건설과 같은데 보면은 제가 보면은 과잉 야근을 하는거 같은데 거기는 특근비가 없어요.
저희 의원들도 가끔가다 여기가 불이 켜지는거 보고 일하는 것도 봅니다. 실지로 연말에 어떤 과가 그중 열심히 하고 바쁘고 한거 저희들도 압니다. 그런데 유독 좀 속된 말로 찬바람 부는 과는 계속 찬바람이요. 이게 심지어는 우리가 그 비품을 사고 그럴 때도 그런거 같아요. 어떤 과는 좀 많이주고 어떤 데는 올려도 주고 이런 불만이 많습니다. 국내여비만 해도 그래요, 국내여비만 해도 이런게 많습니다.
그래서 92년도 저희가 의회에서 승인한 것에 대해서는 저 개인적으로 과연 이것이 잘 쓰여져 있는가 하는 것을 이번에 행정감사 차원에서 서겠습니다만 앞으로는 모르겠어요. 이번 의회사무과에서 저는 아직 검토를 못했습니다만 의회사무과에서 얘기가 올해 예산은 상당히 짜임새 있게 짜여졌다……, 그런 얘기가 들립니다.
그러나 구청 전반에서 불만이 있다는 것은 기획감사실장이 또 기획감사실장을 감독하는 위에 간부님들이 그걸 알고 계셔야 됩니다. 많아요. 뭐 이거 한글읽을 줄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정보비 같은거 말이요. 특수시책 추진준비 제도개선 뭐 얼마 내가 읽지는 않겠습니다. 많습니다. 시정업무추진합동사범 뭐해서 많고, 좌우지간 낱말 붙일 것은 거의 다 붙였어요. 
그런데 과연 이렇게 많이 다른 과도 일을 많이 하는데 그 과에는 그렇게 충분히 보조를 해주는건지 이런 것이 과연 건전재정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그런 것이 별거 아니라고 그러지만은 위화감을 조성하고 편파적인 행정을 운행해서는 안되지 않느냐 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기히 쓴 것에 대해서는 행정감사에서 할테고 앞으로는 이러한 점을 신경써서 해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리고 여기에 대한 통계는 별도로 우리 의원들한테 나누어져 있으니까 자료는 요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이점을 분명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감사활동계획입니다. 
14페이지에 보면은 물론 이 감사 공무원들이 사실 감사가 없으면 공무원 할만할 정도로 감사는 사실 싫은 겁니다.
그런데 저는 감사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주민들이 진정을 많이 내지요. 진정하고 건의를 작년에도 이렇게 보니까 제가 뽑아 보니까 많은 진정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주민들편에서 보면은 쓸데없는 진정도 있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진정도 있지만은 이건 자기의 이권에 따라서 구청에다가 쓸데없이 진정, 또 진정하는 사람만해요, 사실은. 그런 것도 있습니다만은 억울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생각이지만은 이것이 이젠 행정제도상 그렇습니다만은 진정건이 민원실에 접수가 되면은 말하자면 건축관계 진정이라면 건축과로 그게 진정이 가 가지고 건축과에서 그냥 답변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물론 청장님 결재는 맡겠지요.
그런데 이것이 제가 생각할 때는 기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기관에서는 우선 민원실에 접수가 되면은 바로 그것이 감사계로 올라옵니다. 기획감사실로 올라와서 거기에서 면밀히 분석, 검토를 해서 감사차원에서 한번 보고 그 다음에 실․과로 넘겨서 답변을 보고 또 감사차원에서 법규가 맞는가 안맞는가도 검토를 해서 최종적으로 내보내는 것이 관례입니다.
그런데 우리 기획감사실에서는 이런 것이 행정적인 것이 안됐기 때문에 전혀 그렇게 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은 무슨 뭐 청장님하고 상의해서 기획감사실에서 이런 것을 관심을 가지고 좀 봐야지 않겠느냐 왜냐하면은 이건 1대 1이기 때문에 주관적인거다, 이런 얘기예요.
예를 들어서 진정인이 진정을 했으면은 건축과 이거 보십시요. 이 건축과에서만 진정입니다. 이렇게 많아요. 건축과, 건축과는 제일 많은데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일 많아요.
그런데 이게 또 건축과장이 이제 유권해석을 해서 내보낼꺼다 이런 얘기요. 물론 청장님 결재는 맡겠습니다만은 청장님 결재 맡지요, 이거 전결사항 아니지요? 그러나 기획감사실은 한번 통과를 해서 통과를 하는 것이 제 생각인데 좋지 않겠느냐 앞으로는 이것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내실있는 감사행정이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 기획감사실장님 다음에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기획감사실 소관은 간단히 이렇게 마칩니다. 거듭 제일 중요한 것을 너무 형식적이고 뭐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은 미사문구만 잔뜩 나열해서 하는거 같은데 그러지 말고 좀더 내실있는 그러한 보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공보실인데요.
문화공보실 뭐 다른 것은 말씀은 안 드리겠고 9페이지 내실있는 시, 구정홍보입니다. 시, 구정홍보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그렇게 돼 있어요. 이제 과거 지나간 것을 봐야 또 아니까 이거 문화공보실에서 발행하는 거지요? 여기 구정소식이요. 구정소식 그렇지요? 문화공보실장 알아요? 구정소식 문화공보실에서 발급한 거 아닙니까? 1월 7일자 같은걸 보면 말이죠, 1월 7일자 같은거 보면은 오정동 고개 번영회는 300만원을 들여 6일 오전 목화예식장에서 구관내 노인 600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은. 저도 알고있는데 이젠 그 당시에 국회의원 특정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하나의 노인잔치였어요, 이것은. 우리 어머님도 가셔서 그것을 가져 왔더라고요. 나한테 이 사람이 누구냐고. 그런데 이런 것은 좀 알아보시고서 앞으로 내야 될거요. 이런거 정치적인 행사에 그걸 돈 들이고 하는거 아닙니까?
누구를 통해서 그렇게 하고서 그 다음에 뒤에 가서 하는거. 이런 것은 홍보에 안싣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이 구정소식의 내용을 제가 쭉 지금 관심있게 봅니다만은 이게 돈 들여서 하는 거니까 이런 것도 그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내년도에는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냐? 
구청에서 일을 잘했다고 자꾸 홍보만 할게 아니라 예를 들자면 말이죠, 제일 궁금한게 뭐 대화동에 우리집 앞에가 하수도가 올해 놓여지는 건지 또 도로포장이 우리 집에 되는건지, 이런 것을 더 궁금하게 생각한다 이런 얘기요.
지금 뭐 대화중학교앞에 도로개설 전번에 통과 됐지요? 뭐, 그런 것이 통과가 됐는지 안 됐는지 이건 통계형식적이요, 이거는. 이거 누가 읽어봐요.
그리고 연말같은 경우에는 건설과 소관은 뭐 짧게라도 말이지요, 짧게라도 그게 많으니까 다 할 수는 없습니다만은 1,000만원까지 다할 수는 없는 거고 그러나 홍보차원에서 어느 동은 어떻게 어떻게 공사를 하고 한다면은 이거 보고서 전화도 많이 오고, 우리 집이 이거 포장되는거냐고 말이요. 우리집 앞에 정확히 4차선 놓는거냐고 말이지. 
이런거 해야 하는데 이건 쓸데없는 것만 잔뜩 해놓고 그리고 또 한가지 서운한 것은 뭐냐하면은 짤막짤막했는데 어찌 웃을 일이 아니라 똑같이 구정소식인데 의회소식은 말이요, 조그만 해가지고 뭐 임시회 이렇게 했는데 그 의회에서 잘한 것도 있지 않소? 못한 것도 있지만. 그런 것도 좀 홍보 좀 해요.
앞에서 사진만 잔뜩 찍지만 말고 말이요. 그렇지 않아요, 이거. 그래서 연초에는 그러한 구정에 대한 P.R을 해달라는거 하고 그 다음에 이게 P.R이라는게 그런거 아닙니까? 그렇게 하고 무슨 남북합의서내용 이런거 써서 뭐 이거 누가 봅니까? 실질적으로 주민들하고 피부에 닿는 것을 하는 것이 내실있는 구행정 홍보가 아닌가 이래서 공보실장님의 소신 있는 답변을 듣겠습니다. 
총무과장님은 뭐 바쁘실테고 그래서 총무과는 생략하겠습니다.

○오경환 의원   오경환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 우리 대덕구 통․반장이 많이 사표를 냈다고 하는데 그 현황을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태 의원   홍기태의원입니다.
몇 가지만 간략하게 정책적인 것만 묻겠습니다. 우리 의회의원은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삭감 또는 승인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어떤 안건에 금액적인 얘기는 하지 않고 정책적인 얘기만 몇 가지 하겠습니다.
첫 번째, 문화공보실 몇 개를 묻겠습니다.
신탄진봄꽃제 그 문화행사에 관해서 먼저 묻겠습니다. 이 신탄진에 대해서 봄꽃제를 하는 그 문화행사는 어떻게 보면은 대덕구에서 하지 않아야 될 사항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의원들간에 작년도에도 이것이 문제가 됐었는데 작년도에 승인을 해준 바가 있습니다.
한데 이게 93년도 예산에 또 올라온다고 하니까 이것은 계획을 전부다 취소 할 수는 없는지 이 봄꽃제라고 하는데 꽃이 이게 일본 국화입니다. 일본국화. 일본이 우리의 적은 아닙니다. 우방이라고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주 쓰라린 과거가 있는 그런 그 우리 선조들이 머리에 생생하게 담고 있는 그런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의 국화를 우리가 그 밑에서 노래자랑도 하고 어떤 그 즐거운 행사를 한다는건 조선인의 한사람으로써 참 뼈저리게 안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일본 국화를 위해 핀 사쿠라밑에서 조선사람이 그 밑에서 그만큼 36년간 설움을 당했는데 거기서 뛰놀고 노래를 부르고 그 나무를 바라보면서, 나는 정책적으로도 이 신탄진 봄꽃제 문화행사에 대해서는 아주 불쾌합니다.
우리의 꽃이라고 하면은 좋지요. 우리의 꽃이 핀곳에서 놀고 이용도 갖고 또 구민차원에서 어떤 단합된 행사도 보여주고 좋은 것 아닙니까? 이런 것이 우리 대덕구에 진짜로 꼭 필요한 것인지? 구청장님 엊그저께 그 인사말씀에서도 아주 좋은 말만 많이 썼는데 아주 좋은 말을 굉장히 많이 썼는데 여기서 읽어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이 봄꽃제 행사를 꼭해서 일본 사쿠라꽃 밑에서 우리가 어떤 행사를 돈을 들여서 해야되는 것인지 좀 묻겠습니다.
그 다음에 계족산성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계족산성에 지금도 등산로가 잘 개발이 되어 있습니다만 여기에 대덕구 예산이 400억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360 몇 억입니까?
그런데 이 저 계족산성에 42억 660만원이라는 예산을 여기다 들어부어야 되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물론 우리 의원들이 삭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테마니까 큰 테마만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또 총무과에 새생활 새실천, 맑은물 되살리기, 자연보호운동활력화 뭐 이런 좋은 말만 썼는데 이 무슨 뜻이 있습니까?
대덕구의 한귀퉁이 쓰레기 매립장에서는 물이 줄줄 흘러서 갑천을 오염시키고 있는데 시 차원에서 구차원에서 그것은 예견해서 어떠한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대책은 세우지 않고 지금도 흘러 내려가는데 무슨 새물을 살리고 맑은물 살리고 무슨 자연보호운동, 그거 하면 뭐합니까? 한쪽 귀퉁이에서는 이렇게 물이 흘러서 갑천이 오염되서 썩어가고 있는데 돈 들여가지고 이거하면 뭐합니까? 이거 앞뒤가 일관성이 없는거 아닙니까?
구민들이 보고 의원들 앞에서 과시적으로 나와서 하는 것은 맑은 물을 되살리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하고 예산을 들여서 그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한쪽에서는 하고 진짜 할 일은 안 보이는데 저렇게 폐수처리가 안되서 흘러들어 가는 것을 어떠한 대덕구에서 대전시에서 안되면 대덕구에서 예산을 반영해서라도 하던지 아니면 중앙으로 건의를 하던지 무슨 대덕구청장이 건의를 하던지 무슨 조치를 해 가지고 안되면 의회로 올려서 의회에서 어떤 법령을 만들던지 이렇게 해야되는 사업인데 아 그쪽에서 물이 썩은 물이 갑천으로 내려가는 것 누구하나 관심 있는 분 있습니까?
그러면서 무슨 맑은 물을 되살리고, 무슨 자연보호운동을 하고 아 얼굴은 훤한데 내장이나 장이 썩어가지고 밑에서는 밥을 먹어도 질질질 새고있는데 이것부터 고쳐야지 얼굴 로션이나 크림만 자꾸 바른다구 뭐가 됩니까?
여기에 대한 구청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개진해서 잘된 것인지 잘못된 것인지 확실히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예산을 짜는데는 어떻게 얘기를 이 정도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단지, 승인을 해주던지 삭감을 하던지 또는 조례로 만들어야 되는데 조례 얘기가 나오니까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오늘보고 질문에는 관계는 없습니다만 어떻게 해서 의원이 특별위원회를 열어서 특별위원회에서 조례를 삭감을, 조례를 반려를 시키고 조례를 승인을 하는 것이 구민의 주민 한사람 한사람 다 알고 있느냐 이말입니다.
나는 우리 의원들이 발설을 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특별위원회를 하면은 실․과장들이나 실․계장들이 가끔 뒤에서 설명을 하기 위해서 배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 고유의 권한으로 조례를 어떠한 이유가 있다고 할 적에 조례를 개정을 할 수도 있고, 조례를 부결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 부결시키는 것을 꼭 행정부에서 어떤 기관을 통해서 새마을 부녀회나 이런 사람들을 통해 가지고 간접적으로 의원들한테 압력을 넣는다 이말입니다. 김의원이 반대했다면 당신 그렇게 할 수 있어?
그러면 행정부에서 주민들한테 전화만 걸면 의원들이 조례고 뭐고 다 통과를 시켜주고 다 해야 됩니까? 앞으로 말이죠, 특별위원회에 들어오는 행정부 사람들 이름을 하나씩 적어서 또다시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누군가 발설을 했고 누가 누구한테 전화를 해서 독려를 하고 시켰는지를 가려내서 우리 대덕구의회에서 조례로 만들어서 독려처벌규정이라도 만들겠습니다.
의원들이 할 수 있는 권한은 그것밖에 없는데 그것 반대했다고 해서 그걸 행정부에서 전화를 해서 의원한테 전후를 하게 만든다는 것은 고유권한도 침해한다는 그런 얘기밖에 더 됩니까? 그런 알권리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얘기하고는 상반된 아주 차이가 많은 얘기입니다. 잘못 오해를 하셨는가 본데 주민이 알권리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알권리하고는 차이가 많은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김한웅 의원   문화공보실장한테 한가지 묻겠습니다.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민속보존마을 육성을 한다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뜻 자체는 상당히 의미가 있고 또 좋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민속보존마을 육성을 하기 위해서 물레방아 설치를 하겠다하는 그런 좋은안도 내놓으셨습니다. 물론 물레방아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이 됩니다.
그래서 그 예산이 수반이 되기 때문에 그 민속마을을 육성을 해놓으면 그곳을 찾는 사람이 없다고 그러면 사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 민속마을을 찾는 인구가 연간 어느 정도 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육성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문화공보실장님께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총무과장님께 또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대전엑스포 93에 대비해서 화분내놓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를 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역시 좋습니다. 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하겠다 하는 그런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지난번에 언젠가도 아파트 화분내놓기를 하는 과정에서 다수의 말썽이 있었던 걸로 그렇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도 자발적인 그 참여라면은 모르겠지만 어떤 그 강제성을 띄어 가지고 어떤 재정적인 부담을 줘가면서 한다라고 하면은 이것은 오히려 잘못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또 해봅니다.
그래서 최소한도의 자발적인 참여는 모르겠지만 어떤 강제성이나 이런게 결부되서 이런 걸로 인해서 주민들의 어떤 민원이 발생한다든지 하는 이러한 사례가 없었으면 좋겠다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총무과장님께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신현배 의원   신현배의원입니다.
기획감사실장님 업무보고 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구정주요과제로써 188건중 116건이 완공되고 71건이 추진중에 있으며 부진사업이 1건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 제가 잘 내용을 모르겠으니 또 내가 의문나는 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내역을 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유인물 14페이지에 보면 부분감사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뭐 건축 뭐 건설, 행정 이런 것은 수시로 감사를 한다고 내년도 활동 감사활동 계획에 말씀을 해주셨는데 92년도에 아마 내무부나 시청 상부기관에서 분명히 감사를 해 가지고 지적사항이 있을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상부기관이 잘못됐기 때문에 그것을 지적했을 텐데 거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뭐 중점적으로 하겠다 이러한 것은 뭐 업무계획에 빠졌다는 것은 감사 자체를 상당히 무시하는게 아니냐? 
그래서 92년도에 내무부나 시청 우리 자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그 지적된 사항의 조처 결과에 대해서 좀 보고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에 문화공보실장님께 한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대덕구지 발간을 300부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조금 의문점이 많이 갑니다. 구정소식이나 기타 여러 가지 뭐 시정소식이 있는데 300부 대덕구민이 18만명인데 난 하여튼 이해가 안갑니다. 거기에 대한 구체적으로 어떻게 300부를 어떻게 발간하겠다 하는 것에 대해서 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상옥 의원    신탄진동 김상옥의원입니다.
먼저 말씀을 드리기전에 여러분들한테 부탁이 있습니다. 아까도 대통령선거때 통, 반장 사표 말이 나왔는데 이번 선거에는 공무원들은 선거법에 위배가 되면은 벌금형도 아닌 실형이 선고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대덕구청에서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좀 유의를 하셔서 좋은 결과가 맺을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총무과장님한테 질문을 좀 할려고 그랬는데 총무과는 하도 내가 보기에 너저분해서 그 예산 올라온 게 내가 보다가 머리가 아파서 말았는데요 내가 추곡수매 관계 때문에 청원군청을 내가 두 번이나 갔었는데요 거기에 여직원들은 노란색으로 해 갖고 아주 예쁜 잠바들을 맞추어 주고 남자직원들은 잠바를 아주 도톰하게 해서 춥지 않은 걸로 이렇게 맞추에 줬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대덕구청산하 그 직원들에 대해서 내가 그전부터 그 사기앙양에 대해서 이렇게 누차에 말을 했어도 그런건 하나도 보이지를 않아요. 그렇게 하고 내가 볼 때는 예산이 올라오지 않을 것이 올라온다. 이렇게 바빠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홍의원이 발언한 데에 대해서 조금 보충적으로 조금만 하겠습니다. 저도 부녀회장들한테 여러 사람한테 이렇게 전화를 받았어요. 먼저 부결시켰다고 해서요. 그래서 보니까 대덕구산하 구의원들께서 대략 전화를 받은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총무과에서 시킨게 아니냐 내가 이렇게 반문도 해봤는데요. 그것은 뭐 꼭 증거는 없다고 하지만 그런 걸로 볼 적에 거의가 시킨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하고 그 또 김한웅의원이 질의한데에 대해서 거기에 또 보충적으로 조금만 하겠습니다. 저 역시도 역시 거기에 대해서 억어지로 화분을 내놓게 하면 안되겠다. 또 그것이 씀씀이 줄이기 운동의 하나로 거기에 이 관계가 없는건지 새생활 새질서에만 관련이 되는 건지 그 구분을 잘 못하기 때문에 그 구분만 보충적으로 말씀을 해주시고요.
23페이지 그 추진방침에 대해서요 주사나 7급이상 실무 담당자 2주교육 행정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일과후 실시, 시관내 전산학원에 위탁교육 이렇게 했는데 이것이 시간외 근무수당은 어떻게 달어줄것이며 그 억지로 시키는게 아닌가 또 우선 담당이 없다고 해서 소질이 없는 사람이 임시 담당을 하고 있는데 그 담당이라고 해서 억어지로 끌어다 시키는건 아닌지 이것 좀 그 내막을 좀 충분하게 간단하게 질문은 했지만은 내막은 좀 자세하게 말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정환 의원    하정환의원입니다.
문화공보실에 묻겠습니다. 전통민속보존이라고 해갖고 저 갈전리에 가면 경계가 있습니다. 경계가 있는데 거기 천하대장군이라고 해갖고 이렇게 나무로다 탑을 세웠는데 공보실장님께서는 보존으로 한 것을 한번 가보셨는지 제가 보기에는 문화보존을 한다고 해서 탑을 세웠는데 그 탑세운게 지금 다 썩나 어떻게 하나 변색이 되고있습니다. 그 장동하고 2군데를 세웠는데 공보실장님께저는 탑을 설치하고 보존을 잘 안하시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몇 번 건의를 했어요. 이게 실행이 안되는데 그런 문제점을 대충 답변을 내주시고 추석맞이 화합 한마당이라고 93년도 예산이 이렇게 나왔는데 그 민속놀이하고 체육대회하고 경노잔치가 있는데 그 경노잔치를 갖다 동에서 예산을 갖다가 안 해주면은 그 동에서 어떻게 민속화합 잔치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 구체적인 구상을 갖다가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도종 의원    이도종입니다.
앞서 의원님께서 다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한가지만 총무과장님께 묻겠습니다.
동소식지 발간이 92년 9월이후부터 하셨는데 그 동안에 그 문제점하고 또 동에서 각 동에 다 실시를 다 했는지 또 93년도의 계획은 말씀을 안 하시는거 같은데 93년도의 계획은 계속 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천영수 의원   천영수의원입니다.
저는 여기 대목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는것 보다는 대목만 우리 과장님들이 설명을 하시고 예산심의때 조목조목 따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은 이거 몇 일을 가도 아마 구정보고를 다 받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홍기태 의원   간담회를 통해서 말씀을 드려도 됐는데 기회를 주시니까 이 자리에 나와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계수조정이나 예산심의는 우리 의원님들이 그때그때 그 상황에 따라서 그때 좀 파악을 해주시고 업무보고를 받는데 질문이나 질의는 정책적인 것만 골자로 이렇게 줄여서 해주시면 더 효율적으로 되지 않을까 그렇게 사료가 됩니다. 그런 방향으로다가 이렇게 의사진행 발언을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