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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7년 05월 16일 (금) 11시05분 


  1.  제54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1시 05분)

○의사계장 정양섭   지금부터 제54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시작해주시 기 바랍니다.
( 일동 묵념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현배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현배   개회사에 앞서 의원님들께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사전에 계획되었던 부득이한 행사관계로 본회의장의 참석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40여일만에 개회되는 제54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아울러 바쁘신 구정업무 추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같이 하여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생업에 늘 바쁘신 중에도 각 지역에서 구민의 복지증진과 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대망의 21세기를 목전에 둔 현 시점에서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음은 물론 모든 분야에 걸쳐 예측하지 못할 급격한 변화의 물결에 휩싸여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계시는 바와같이 오늘날 우리의 경제는 한보사태등 대기업의 부도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으며 어제, 오늘이 아닌 정치권의 불신은 갈수록 심화되고 국가의 장래를 염려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사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실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보화와 개방화의 조류는 새로운 사회적 환경여건을 조성하면서 과거 산업화 시대의 사회구조와 제도, 그리고 의식과 관행의 일대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도 또한 현실입 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주민의 대표자입니다.
20만 구민의 시선이 우리 의원 모두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모두는 스스로 과거의 잘못된 제도, 그리고 고정화된 사고방식을 버리고 변화하는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나가는데 앞장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54회 임시회는 9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제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입니다.
모든 안건이 중요하겠으나, 특히 예산안은 우리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으로서 심도있는 분석 검토를 통하여 바람직한 구정이 시행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회기중에도 능률적이고 원만한 회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고, 20만 구민 여러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양섭   이상으로 제54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폐식 11시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