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26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4년 02월 15일 (화) 14시 


  1.  제26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4시00분) 

○의사계장 장석조   지금부터 제26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렬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 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은섭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은섭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한범덕 대덕구청장님을 비롯한 대덕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20만 대덕구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 를 기원드립니다. 
지난93년을 돌리켜보면 UR협상이 지난 해말에 타결됨으로해서 우리나라의 쌀시장은 물론 공산품 서비스 분야에 이르기 까지 부분적으로 개방되게 되어 나라안이 온통 UR돌풍에 휩쓸리었고 국내적으로는 무사안일한 결과로 열차사고, 비행기사고, 해상사고등 많은 인명과 재산손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만 이제 94년 갑술년을 맞이하여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경제의 모든 분야를 적자생존의 철칙만이 통하는 냉엄한 전방위 경쟁체제로 농업을 비롯한 모든 경제분야가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여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는데 지방행정은 과연 어떠한 역할과 어떠한 행정체질로 개선되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현재의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정세는 무역의 적자, 증시의 과열, 물가폭등 그리고 행정구역 개편 및 정치권의 혼란 등으로 매우 복잡한 상태에 있습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개혁과 변화의 변함없는 가속도가 올해에도 이어져나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과거 어느때보다도 투명한 공인으로서의 도리와 사명감을 발휘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지방자치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 지방정부의 국제화는 국제화와 개방화의 태풍 및 회오리바람에도 능히 견딜수있는 깊은 뿌리를 보호하여야 할 것이며, 지방행정의 국제화는 행정서비스의 국제화를 뜻할 것입니다. 
현재, 공무원의 변화행정적 능력제고를 위해 M T모임 및 공무원과 기업간의 상호교환 근무를 실시하는것도 전문지식, 고객서비스, 서로간의 애로사항을 상호이해하여 보다 더 주민을 위한 수준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들이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 구민이 시대의 흐름에 준하여 날로 증폭되는 민원과 주민의 욕구를 모두 수렴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선진의회상의 구현에 연구는 물론,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생활 향상에 한 목소리를 내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올해부터는 의원 모두가 직접 참여하는 자세로 구정을 견제 감시하여 효율적이고 알뜰한 살림이 되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야 할 것입니다.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와 20만 구민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장석조  이상 제26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폐식 14시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