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59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8년 03월 12일 (목) 11시 


  1.  제59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1시00분) 

○의사계장 정양섭   지금부터 제59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묵념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현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현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희중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58회 정기회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동안 구정수행에 여념이 없으셨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과 폐회 기간중 각 지역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오신 의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도 잘아시는 바와같이 우리 사회는 과거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때 세계적으로 경제 11위 국가로서 OECD 회원국 가입은 물론 1인당 국민소득 1만불 시대를 맞이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경제위기에다 IMF 구제금융을 받는 외환 위기의 한파까지 엄습하여 물가와 환율 급등에따라 하루에도 크고 작은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거나 부도 직전에 휴 폐업되고 있어 많은 근로자들의 실직이 예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야말로 우리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으면 안되는 벼랑끝 상황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우리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경제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개회되는 제 59회 임시회 회기중에는 금년들어 처음으로 구정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자 하는 그 어느 회기 보다 중요한 회기라 생각 됩니다. 
올해 계획된 구정의 주요 추진 목표들이 주민의 권익에 반하여 계획된 사업은 없는지 또는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 당부를 드립니다. 
행정이나 의정수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문제점은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와 협의하는 자세를 가져달라는 것입니다. 
대화가 있는곳에 갈등이 없다는 말처럼 의회와 집행기관은 상대방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는 가운데 충분한 토론으로 진지하게 협의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금번 회기중에도 여러분의 보다 성숙된 의정활동 역량을 발휘하여 원만한 회기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것을 당부드리고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양섭   이상으로 제59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폐식 11시0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