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회의록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지금으로부터 제1회 대전직할시 대덕구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방금 의회 간사로부터 보고가 있는바와 같이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본 의원이 연장의원으로서 의장선거에 의한 회의를 주재하겠습니다.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제가 30년만에 부활되어 그 역사적인 첫 대덕구의회 집회의 첫 의장직무대행을 맡게 된 것을 감개무량하게 생각하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비록 법에 의한 짧은 기간동안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만은 이 기간동안 의원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력을 기대하면서 또한 부활된 우리 지방의회의 새역사를 창조하는데 본인과 더불어 화목한 마음으로 서로일을 협의하는 일원이 되었다는 점을 깊이 감사드리고 의원여러분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을 상정하기 전에 의원 여러분을 한분씩 소개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께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정동 김은섭의원 나오셔서 인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섭 의원   오정동에서 나온 김은섭입니다. 
선거구는 오정동이고 직업은 지금 건축업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도 잘아시다시피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라든가 깨끗한 구의원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의원이 할 수 있는 비리는 절대로 저는 안할 것을 약속드리고 깨끗한 오정동을 위한 봉사자로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오정동 김병현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현 의원   존경하는 선배의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 김병현 인사드리겠습니다.
오늘 뜻깊은 처음 본회의를 맞이하여 저의 작은 소견입니다만은 이 시간은 존경하는 의장님과 부의장님 선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대덕구를 위하고 앞으로 대덕구 발전을 위해서 이끌어 나가실 의장님과 부의장님은 우리 13분 중에서 덕망이 있으시고 무언가는 소신있고 정말로 대덕구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의지있고 우리가 전부 다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분이 선출돼야 될 것이며 또 그렇게 되리라고 간곡히 저 자신의 사견입니다만 부탁 말씀 드리고 그렇게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을 당부 말씀 드립니다.
짧은 인사 말씀이지만 제 소견은 이것으로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지금 그 우리 의원님들께서 앞에 나와서 인사를 하셨는데 시간관계로 자기의 성명과 출신동 그리고 직업만 이렇게 말씀하여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대화동 이도종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도종 의원   대화동 이도종 인사올립니다.
저는 대화동에서 30년을 살았고 또 대화동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 대덕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을 드리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회덕1동 하정환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정환 의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회덕1동 하정환입니다. 
제 직업은 건설업입니다. 저는 회덕1동 주민과 더불어 주민의 봉사자로서 주민을 위한 대변인으로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회덕1동출신 홍기태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태 의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홍기태 인사 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이 지역에서 4대째를 살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일을 어느 누구보다도 더 소신있고 잘 알고 있다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과거에 그 중앙집권식의 행정체제에서 이제는 우리가 우리의 일을 우리가 조종해서 우리가 일하는 그러한 자유적인 우리의 의회를 만드는데 더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 의한 민주주의가 이 기초의회에서부터 탄생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러면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서 열심히 일할 것을 이 자리에서 선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회덕 2동 출신인 신현배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배 의원   안녕하십니까? 
회덕 2동 신현배 인사드립니다. 
본인은 회덕동에서 4대째 살고 있으면서 제가 의회에 출마하게 된 목적은 대덕구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겠으며 우리지역에 늘 봉사할 각오로 임기를 마칠 각오가 돼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중리동 출신인 구본성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본성 의원   중리동에서 당선된 구본성입니다.
저는 현재 서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는 서민주택 연구소장을 하고 있습니다.
30년만에 지방자치가 이제 시작이 됐습니다. 구의원은 심부름꾼이 아니라 조례를 제정하고 또 예산을 심의하고 우리가 세운 예산이 제대로 쓰여졌나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는 항상 제 뒤에 우리지역 주민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여러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발로 뛰는 구본성이 되겠습니다. 또 우리 의원님들 다같이 이번에 아마 대한민국에서 또 가장 모범적인 의회를 만들어 주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저는 어느곳에서든지 어떤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않는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중리동 출신이신 천영수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영수 의원   저는 중리동에서 당선된 천영수입니다.
저는 이지역에서 7대째 살아오고 있으며 우리지역 구석구석을 모두 잘 알고 어려운 사람과 함께 항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 또한 불우한 이웃 우리 중리동 전체 주민 나아가서 대덕구 전체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중리동 출신이신 이병희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병희 의원   저는 중리동에서 당선된 이병희입니다.
대덕구의 무궁한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신탄진동 김상옥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옥 의원   신탄진동의 김상옥입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대덕구 구민을 위해서 힘껏 노력하고 성의껏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석봉동 김한웅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한웅 의원   석봉동에서 당선된 김한웅입니다.
대덕구의 대변자로서 미력한 힘이나마 대덕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덕암동 오경환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경환 의원   덕암동 오경환입니다.
임기동안 모든 힘을 이 의회에서 바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마지막으로 본인의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이 역사적인 순간 가장 연장자로서 오늘 의회를 처음 시작하는 이 석상에 임시의장을 맡게 되었고 또 저는 목상동 출신이고 이름은 조윤제입니다.
하는 일은 연탄공업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더불어 우리의회 발전에 온 힘을 다할까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의원 여러분을 보좌하게 될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간사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직원도 역시 마찬가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의사일정 제1항 의장,부의장선거를 상정합니다.
의장,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 1항 및 대전직할시 대덕구의회 의회규칙 제8조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과 부의장 1인을 선출하게 되며 무기명 투표로 선거하게 되어 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자가 의장으로 당선되게 되어 있습니다.

○구본성 의원   의장! 의사진행 발언이 있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가만히 있어 보세요. 구본성의원 나와서 말씀해 주세요.

○구본성 의원   다른게 아니고 의사진행 발언내용은 의원은 법을 준수해아 되는 것이 의무입니다.
그러나 오늘 지방의회 의장을 뽑는다함은 본인의 출마의사와 출마변이 있는 것이 선거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3명을 놓고 본인의 의사도 없이 어떤 출마변도 없이 사람을 뽑는다하면은 과연 이 장면을 보고있는 우리 구민들이 이해를 할지 모르겠습니다.
또 사람을 뽑았다 하더라도 출마 의사가 없는데 뽑히면 그 사람은 사표를 내야 합니다.
그럼 두 번일이 될겁니다. 그래서 법이 어떻게 돼있는지 전 자세히 못봤지만 오늘 13명을 놓고 무조건 투표를 한다고 그러는데 우리 의원님들 한번 다같이 생각해 봅시다.
적어도 대덕구의회를 위해서 일해 나갈 의장이라면 자기가 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겠다는 출마변이 있어야 되고 본인의 출마의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연 그냥 의사도 없이 투표를 한다면 누구 누군지도 모르는데 또 그런 사람을 우리 대덕구민이 이해를 하겠습니까? 그러한 점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조금전에 구본성의원으로부터 좋은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뭐 간곡히 설명 말씀드리지 않더라고 기히 우리는 전부를 다 알고 있는걸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와서 무슨 정견을 발표한다든지 또는 뜻을 밝힌다는 것은 지금 이 의회가 구성되는 기본적인 그 조문에 조금 어긋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하면 대전직할시 대덕구 의회규칙 제42조2항의 규정에 의하면은 우리의원 13명중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거를 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장 부의장 선거는 대전직할시 대덕구 의회규칙 제8조 규정에 의하여 무기명투표로 하게되어 있으니 모든 의원 한분 한분의 탁월하고 경륜이 높은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의원님이 다 후보자가 되는 것입니다.
구본성의원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규정상에 그러한 내용이 없어 계속 진행할까 합니다.

("의장! 의장, 여기 긴급동의 있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김상옥의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상옥 의원   여기 마이크 있는데 뭐, 여기서 하지.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이리 나오셔서 해 주십시오.
("나가서 말씀하세요" 하는 동료의원 있음)

○김상옥 의원   투표를 하기전에는 이것이 100% 출석이 됐다해도 성원보고가 있어야 되는거고, 그 규정이 대덕구의회 그 규정을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가 또  다 출마자라고 하는데 나는 출마를 안했는데 어떻게 싸잡아 출마자라고 이렇게 몰아넣는데  의장은 그렇게 하려면은 사퇴하쇼.
(" 여기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하는 의원있음)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지금 시간 관계로 그냥 하겠습니다.
("여기 의사진행 발언 있습니다" 하는 의원있음)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말씀하세요.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홍기태 의원   죄송합니다. 죄송하지만 제가 몇가지 말씀드릴 일이 있습니다. 
우리가 국민하교 1학년 반장선거를 해도 그 사람이 자기가 의장이 됐든 부의장이 됐든 앞에 나와서 자기가 의회가 구성이 되면 의회를 어떠한 식으로 이끌어갈것이며 우리 대덕구의회를 위해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발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그것이 원칙입니다. 
대덕구의회라는 의장, 부의장  선출을 놓고 국민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장 선출보다도 더 법에 얽매여서 못한 결과를 초래한다면은 이것은 민주주의를 하자고 하는 대덕구의회의 첫 스타트가 잘못됐다고 분명히 저는 생각합니다.
또 법이 잘못됐어도 이것이 잘못된 줄을 알고 있으면은 이것을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고 고쳐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 그냥 담넘어 불구경하는 식으로 무사안일하게 넘어 갈수는 결코 없습니다. 
의장이 선출되고 부의장을 하실분이 있으면 있으시면은 자기가 직접 나와서 자기 의사를 얘기를 하고 자기가 의회를 구성해서 이끌어 나가는데는 어떻게 하겠다 또 자기가 앞으로 의회를 위해서 무슨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시고 그 인격이라든가 덕망 모든 것을 다 안 다음에 우리가 투표에 임해야 될 것이 원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옳습니다, 옳습니다" 하는 의원있음)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방금 홍기태의원이나 신탄진동 김상옥의원 또 맨처음 구본성의원이 말씀하신 그 제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지금 의원님들께서 이 규정을 잘 이해를 못한 것 같고 해서 잠시 머리를 식히는 그런 시간을 갖겠습니다. 
정회를 선포 하겠습니다.

(정회 11시18분)

(속개)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저 문을 좀 닫아 주세요.  
그러면 의장, 부의장 선거를 의원님의 합의대로 계속 진행 하겠습니다. 
대전직할시 대덕구의회 회의규칙 제42조 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제가 임시의장인 제가 지명을 하겠습니다. 
편의상에 연장자 순으로 이렇게 해서 이병희의원과 오경환의원 두분이 수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으로 지명된 두분께서는 자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표위원이 좌석에 정돈 되었으므로 먼저 의장선거부터 하겠습니다. 
이때에 유의사항을 몇마디 말씀드릴까 합니다.
의원 외의 성명을 기재하거나 성명을 기재하는 것이 아니고 투표용지에다가 붓뚜껑으로 우리가 투표하는 방식으로 그렇게 투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방법은 제가 설명드리지 않으시더라도 여러의원님께서 너무나도 잘알고 계실줄 믿고 생략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계장 투표방법을 말해 주세요.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조금, 조금 천천히 호명하세요.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투표를 다 마쳤습니까?
투표를 다 마쳤으면 이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명패함을 계산해 본 결과 13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역시 13매가 명패와 똑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3표중 김은섭의원 8표, 오경환의원 4표, 구본성의원 1표로서 대전직할시 대덕구의회 회의규칙 8조에 의하여 재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은섭의원이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저의 임무는 끝났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대덕구의회에 초대의장으로 당선된 김은섭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은섭   감사할 따름입니다.
책임 막중함을 본인의 부족함을 잘 알면서도 오로지 존경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우정과 고결한 덕망 너그러움을 믿고 의지하고 이제 제1대 대덕구의회 의장으로서 감히 사회봉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방자치제가 중단된지 30년만에 처음 구성되는 대전직할시 대덕구의회 초대의장으로 당선되어 이 자리에 선 본인의 심경뿐 아니라 의원 여러분의 심경도 이루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까?. 경륜도 덕망도 부족한 이사람을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분의 애정 깊이 간직하면서 제소임을 다하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사랑해 주시고 채찍질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조윤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은섭   다음은 의사일정에 따라서 부의장 선거를 하겠습니다.
의장선거에서 수고하신 감표위원께서는 다시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거방법은 의장선거 때와 같은 방법으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장! 우리 담배 좀 한대 피게 정회 좀 잠깐 했다가 시작하지요"하는 의원 있음)

○의장 김은섭   죄송합니다.
시간 관계상 빨리 좀 했으면 우리가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정회 하겠습니다.

(정회 12시01분)

(속개)

○의장 김은섭   그러면 속개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곧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장의 호명이 있겠습니다.

○의장 김은섭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투표를 다 하셨으면 이제는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를 열겠습니다.
지금 명패수를 계산해 본 결과 8표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어 보겠습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8개입니다. 투표결과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8표중 조윤제의원은 표는 7표 무효가 1표로 대전직할시 대덕구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재적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조윤제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조윤제의원님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김은섭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서 마칠까 합니다.
제2차 본회의는 내일 즉 16일 14시에 개의하기로 하겠습니다.
산회하시기 전에 드릴 말씀은 14시 30분에 개회식이 거행되는데 이때 제일 중요한 것은 의원 여러분의 선서가 있습니다. 의원 선서를 하셔야 실제로 주민앞에 의원으로서 체모를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원 여러분께 한가지 더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제64조 2항과 대전직할시 대덕구의회 회의규칙 제64조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과 의원이 그리고 의회 간사가 회의록에 서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두분의 의원께서는 제1회 임시회 회기중 계속 이 일을 맡게 되시겠습니다.
의원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동별 순위에 의해 이번 회기중에는 처음 동 오정동 출신의원(김병현의원) 마지막동 목상동 출신의원(조윤제의원)의 서명의원으로 하시고 다음 회기에는 위와같은 순서로 서명의원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는 없으신지요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없습니다" 하는 의원있음)
그러면 두분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신 것을 선포합니다.
두분의원께서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산회 12시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