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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 2022년 3월 22일 (화) 11시 


  1.   제262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1:00)

○의사팀장 이승숙   지금부터 제262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태성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태성   존경하는 대덕구민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정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바람의 기운은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모두가 바라는 봄이 성큼 다가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 ‘휴브리스’에 대하여 알고 계십니까?
  휴브리스는 그리스 신화 오이디 푸스왕 이야기에서 제일 중요한 교훈 중 하나로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정도의 오만함’을 뜻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다가 오류에 빠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핵 위협까지 하고 나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만 증후군’에 빠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동적이고 파괴적이며 타인의 말이나 충고 받기를 거부하고 독단적 결정을 밀어 붙여 그 힘의 과시에 심취해 스스로를 우상화 하면서 자신을 신의 경지, 그 이상의 존재로 착각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오만의 배후에는 인간의 무지가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무지의 바다에 둘러싸인 섬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 지식의 섬이 커지면 이에 맞춰 무지의 해변도 커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사람만이 오만을 극복하고 진정 겸손을 구현할 수 있다.” 라고 존 휠러는 말했습니다. 우리 개개인은 각자가 정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손해를 본다 해도 듣고 해결하려 하는 자세가 진정 무지를 인정하고, 오만을 극복한 겸손함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 희망찬 대덕의 봄을 함께 만들어 가는 능동적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승숙   이상으로 제262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폐식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