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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3년 08월 03일 (화) 14시06분 


  1.  제22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4시06분) 

○의사계장 장석조   지금부터 제22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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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시작해 주시고 묵념곡이 끝날때 마치시면 되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은섭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은섭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대전엑스포'93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시는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흘리신 노력의 땀은 지역주민은 물론 대전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발전된 우리고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지역에서 전개되는 사업들도 그 내용과 목표를 중앙 정부의 관치적인 행정이 설정한 물량계획에 따른 외형적 변화에 그친것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사회개발사업이 전개되면 될수록 주민들의 자치능력이 향상되기보다 의존성만 키워왔을뿐 주민조직은 자생능력은 상실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경직된 사회에 새로운 가능성을 높이고자 지방자치 실시를 하였던것이며 우리 지방의원들은 선거의 세례를 받은 지역의 지도자로서 이상과 현실사이에 가로놓여있는 간격의 강에 다리가되듯 주민과 행정사이에 드리워져있는 간격을 없애기위해 노력하고 모든 주민의 친구가 되어 어려울때 하소연을 들어주는 좋은 이웃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던 것입니다. 이번에 시행될 공직자 윤리법 시행에 따른 재산등록 및 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주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의 윤리를 확립하고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시행하여, 30여년만에 출범한 문민정부의 등장에 확고한 발판을 구축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앙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혁신을 통한 행정여력을 창출해서 주민과 밀접한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과감히 돌려 기존의 행정편의적 업무의 관행에서 주민편의 위주로 전환하는 행정사무의 쇄신이 필요한 때이며, 지방행정을 쇄신함에 있어 지향해야 할 궁극적 목표는 주민복지의 증진과 지역발전의 촉진 및 지방자치제의 정착에 두어 발전적 조직을 확립하고 합리적인 제도를 만들어 건전한 행정풍토조성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우리 의회의원들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하시고자하는 주민편의 제공 및 행정쇄신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대전엑스포'93이 4일후면 개막이 되는데 공무원 여러분들의 땀이 엑스포행사에 성공의 기틀이 될 것으로 믿으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장석조  이상으로 제22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폐식 14시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