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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1998년 09월 04일 (금) 11시 


  1.  제63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임시회)개회식순
  2. 1. 개  식
  3. 1. 국기에대한경례
  4. 1. 애국가제창
  5.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6. 1. 개회사
  7. 1. 폐  식

(개식 11시00분) 

○의사계장 정양섭   지금부터 제63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애국가 제창 )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은 묵념곡에 따라 시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동묵념 )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현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신현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는 자연의 섭리  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해복구와 을지훈련 등 구정수행에 여념이 없으셨던 공무원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금년 여름은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성 폭우에 전국적으로 많은 홍수피해를 입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만 불행중 다행으로 우리 지역에는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공무원 여러분의 철저한 예방행정의 결과로서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여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최근 우리사회는 실업대란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웃들이 일터를 잃고 실의와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수많은 가장들의 실직은 한가정의 불행에만 그치지 않고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이 시대의 과제라 생각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우리 모두는 공인입니다. IMF체제 이후 국난 극복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사람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이나 우리 의원과 같은 공인으로서 우리들의 도덕적 해이가 경제 위기를 불러왔다는 국내외 언론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 새로운 정신으로 국난 극복에 배전의 노력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금번 제63회 임시회 회기중에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대덕구행정기구설치조례개정조례안 등 기구축소와 관련된 4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 할 예정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의회는 항상 진취적이고 민주적인 사고로 집행부의 옳은판단은 지지하고 성원하는 가운데 주민의 입장에서 건설적인 비판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각오로 금번 회기중에도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회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정양섭   이상으로 제63회 대덕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폐식 11시0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