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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0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제2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대덕구의회사무과


일  시   2013년 12월 10일 (화) 10시


  1.    의사일정
  2. 1. 2013년도제2회추가경정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3. 2. 2013년도제1차기금운용변경계획안
  4. 3. 구정질문·답변의건
  5. 4. 휴회의건

  1.    부의된안건
  2. 1. 2013년도제2회추가경정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3. 2. 2013년도제1차기금운용변경계획안
  4. 3. 구정질문·답변의건
  5. 4. 휴회의건

(개의 10:00)

○의장 김금자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0회 대덕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윤응수 의사담당주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주사 윤응수   의사담당주사 윤응수입니다. 

(보고사항 끝에 실음)

○의장 김금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2013년도제2회추가경정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2.2013년도제1차기금운용변경계획안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의사일정 제2항  2013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이상 두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심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윤성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께서는 심사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성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성환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금자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금번 제200회 대덕구의회 정례회 회기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13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결과를 일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입니다.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액 2,724억 8,900만원보다 116억 6,500만원 증가된 2,841억 5,400만원으로서 일반회계 기정예산액 2,662억 6,700만원보다 110억 2,300만원이 증액된 2,772억 9,0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기정예산액 62억 2,200만원보다 6억 4,200만원이 증액된 68억 6,400만원입니다. 소수의견으로 안전총괄팀 관련예산중 BRT구간가로등설치공사 1억 4,800만원에 대하여 반대의견이 있었으나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대덕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다음은 2013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입니다. 
2013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의 규모는 통합관리기금 2012년도말 현재액 대비 1억 3,300만원이 증액된 63억 1,500만원입니다. 2013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는 대덕구청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김금자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여러분!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원안대로 의결하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금자   윤성환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2013년도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질의나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나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구정질문·답변의건 
의사일정 제3항 구정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하실 의원은 세 분으로 조용태의원님, 이세형의원님, 박종래의원님 순으로 일괄 질문하신다음 구청장님의 일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의 답변이 끝난 후에는 보총질문이 있을 경우 일괄 보충질문, 일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시간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의회 회의규칙 제66조 2의 규정에 의하여 본질문은 20분 이내로 하여 주시기 바라며, 보충질문은 1회에 한하며 10분을 초과할 수 없으므로 질문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조용태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용태 의원   안녕하세요? 비례대표 조용태의원입니다.   
우선 민선5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정질문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비정규직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구청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마지막으로 임금협상까지 잘 마무리하기를 부탁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이 4가지 입니다. 
첫번째 질문하겠습니다. 200리 로하스길 홍보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200리 로하스길은 대덕구의 중요하고 가치가 높은 자산입니다. 홍보가 원만하지 못해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조성된 200리 로하스길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홍보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로하스길은 대덕구 대부분의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정려의 길 등 각기 다른 명칭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합해 200리 로하스길로 명명 됩니다. 
내부적으로는 200리 로하스길을 별도 법인화 또는 인원을 배치하고 전체적인 200리 로하스길을 주제별 정리로 연계 관광 및 체험을 겸한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스토리를 적용하는 방법이며, 이를 토대로 인터넷 홍보 블로그를 운영하고, 외부적으로는 주제별 로하스길 체험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대덕구와 서천군이 합동으로 금강자전거길 체험과 회덕 굴다리의 복개를 통한 자원화를 바탕으로 대청공원내 생태환경교육원을 개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 의원이 주장한 신탄진에 관광열차를 정차시키는 것입니다. 신탄진 관광열차는 신탄진 지역의 5일장과 연계해 경제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계족산 황토길을 200리 로하스길에 포함하는 것도 고려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청장님은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송촌생활체육공원 완성도 보완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송촌생활체육공원은 고속도로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주민은 자동차 배기가스와 미세먼지로 이용을 꺼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은 고속도로와 선비마을아파트 뒷길 사이에 체육공원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체육공원 조성당시 시설위주의 공사로 환경측면이 고려되지 않았음을 문제 제기하여 2단계 공사는 도시숲 위주로 완공 하였습니다. 도시숲 위주로 공사를 하였음에도 본 의원이 체육공원 대기오염 조사를 시작한 2010년 말과 2011년, 2012년, 2013년의 공원주변 대기오염 결과값은 오히려 악화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같은 조사방법은 대전시와 집행부는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으나 본 의원의 조사한 간이캡슐방법은 현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의 조사방법과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만 결과값에 대해서는 지금껏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조사의 간편성과 정확성·경제성으로 전국의 자치단체와 환경선진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조사방법을 논하기 보다는 결과값을 가지고 해결방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선비마을아파트 뒷길을 일부 폐쇄하고 폐쇄된 도로에 대형속성수인 메타쉐콰이어와 편백나무숲길과 잔디밭을 조성하여 고속도로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차단·저감시키고, 기존 조성된 주차장은 소규모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도로폐쇄에 따른 문제점으로 통행량을 말할 수 있으나 본의원이 통행량 조사한 바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과거 4년 동안 조사된 환경자료에 의한 체육공원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여 대덕의 중심인 송촌지구를 품격 있는 주거단지로 만들어 자긍심을 주는 것으로 정리가 됩니다. 
따라서 실현이 되면 이 같은 환경의 체육공원을 가진 주거단지는 전국을 통털어 없으며 오직 대덕구에만 있을 것입니다. 예산 또한 부지매입비가 없어 기존공원조성비용의 30%면 가능하다는 일부 전문가의 의견이 있습니다만 좀더 살펴보아야 할 필요가 있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구민 또는 가족 단체 등의 이름으로 나무심기를 하면 더 많은 예산이 절감될 것입니다. 구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세번째 질문입니다. 송촌스포렉스를 이용한 복합주민센터 확보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송촌스포렉스는 그동안 사유재산 분쟁으로 지역내 많은 민원을 야기시킨 곳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법적인 문제가 정리되고 있다고 봅니다. 장기적으로 주민센터의 복합화를 통해 구민에게 편익제공 하는 것이 행정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스포렉스의 법적 정리 절차를 살펴보고 기존 송촌동 주민센터의 매각대금으로 스포렉스를 매입하여 복합 문화센터를 만들 의향은 있으신지요? 
네번째 질문입니다. 지역농산물 인증제를 통한 벼룩시장 활성화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중리행복의 거리 벼룩시장은 대덕의 자랑입니다. 본 의원의 문제 제기과정을 통해 집행부와 공감대 형성하여 중부권 최대의 벼룩시장이라는 결과물이 나오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거리 재생이 지역경제와 자원순환의 측면에서 구민화합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다는 것을 참여하신 분과 인근 주민은 피부로 직접 체험하였고 참여하지 않으신 분들은 언론매체 또는 참여하신 분에게 전해 들어 행복의 거리가 행복 그 자체라고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행복의 거리를 확대해 동춘당 공원, 송촌생활체육공원, 계족산 맨발길 등과 연계될 수 있는 자원이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런 자원은 첫째, 농업종사자가 있으며 둘째, 중리정수장앞 주차장 부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구민 중 소규모 농업종사자에게 지역농산물 생산인증제를 실시하여 신뢰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게 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중리정수장 앞 주차장 부지를 이용하여 기존 벼룩시장에 로컬푸드 벼룩시장을 확대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실시되면 고속버스·기차를 이용해 중리행복의 거리를 시작으로 동춘당·생활체육공원·계족산 맨발길과 대청댐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경제블럭이 형성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민과 관광객, 방문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으며 수반되는 예산도 거의 없다고 봅니다. 구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금자   조용태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세형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세형 의원   대덕구 다선거구 이세형의원 입니다.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해입니다.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민을 만족시키는 정책과 사업들도 여러 가지 있고, 또한 그렇지 못한 부분들은 행정사무감사나 평소 의정활동으로 집행부에 전달하고 시정·보완 조치하라고도 건의도 했습니다만 오늘은 구정질문을 통해 우리 대덕구의 현안들을 논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질문입니다. 전문위원실 사회도시전문위원의 복수직렬화에 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5대, 6대 후반기 대덕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을 지내면서 갖게된 소견입니다. 의회내 조직 중 전문위원실의 사회도시 전문위원에는 현재 행정직만이 정원으로 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사회도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행정직렬을 행정·기술직렬로 복수직렬화 하여야 함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하여 구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요?
두번째 질문입니다. 내수면 어업 인·허가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환경문제가 많은 사회문제를 만들고 있는 시기에 민감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만 구청장님의 결단이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대청댐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수면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근 청원군, 옥천군 등은 내수면 어업 허가를 인허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민의 생계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법에서 허용할 수 있는 인·허가라면 주민의 생계를 위해서 결단을 내려 주셔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구청장님의 현명한 결단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구 금고 선정과정의 문제점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지난 10월 1일, 대덕구 금고 선정을 하였습니다. 의회를 대표하여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본 의원이 참석한 바도 있습니다.
구 금고 선정을 위한 항목별 배점기준은 담당부서인 세무팀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본 의원의 소견으로는 예금을 하고 대출을 한다면 가장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 안정성인 신용도와 경제성인 금리일 것입니다. 일반 구민들도 당연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킨 은행이 탈락했다면, 구민들이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우리 구청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하겠다고까지 되어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도저히 납득하고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마 구민들도 납득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많은 금리 차액과 예산 지원금은 재정이 어려운 대덕구 현실에서 많은 세외수입으로 재생산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구청장님은 주민의 세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납득할 수 있고 대덕구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금자  이세형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래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래 의원   대덕구 법1동, 법2동, 오정동 대화동 출신 박종래 의원입니다.
그동안 민선 5기를 거치면서 여러 가지 시책사업을 펼치었고 평생학습도시 조성, 학풍 그리고 주민감동 나눔·복지행정 구현, 참여자치메카로 현장행정 주민감동을 이야기하고, 대덕구 국가 생산성 대상, 출산 양육 기여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 번째 평생학습관련 질문입니다.
민선 5기 이후 지역을 변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써 평생학습을 조성하여 지역의 낙후성, 인구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2006년 1월 평생학습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배경이었는데 결국 평생학습 업무가 양적으로 외형적으로는 엄청 키워졌지만, 어디까지 긍정적으로 평가하여야만 하는 것인지 묻습니다. 대덕구 인구현황을 보면 2005년 이후 지금까지 인구감소 요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2005년 대비 2013년은 약 2만여명이 감소되어졌다면, 결국 돈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대덕 건설은 요원해져 버렸는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여야 하는지 묻습니다.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이 성공하신 것입니까? 실패하신 것입니까?
두번째 질문입니다.
1986년 오정동 구획정리사업 이후 공간구조상 주민편익시설 없는 오정동에 산 17-1번지 일원 7만 3,376㎡ 규모로 오정근린공원 시설로 지정고시가 2006년에 되었지만 8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공원조성계획 등의 조치는 대덕구에서 하여야 합니까? 아니면 대전광역시에서 해야 하는 것인지를 묻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원 지정일로부터 10년 후인 2016년까지도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어떻게 되는지 묻습니다. 결국, 2001년부터 오정근린공원 문화복지관 건립을 위한 대전광역시 계획이 절차를 득하여 완충녹지로 용도변경하고 근린공원시설로 지정고시로 2006년에 지정받고 투자계획과 중기지방재정계획까지 수립되었던 사업이 구청장 초임 시작 2006년이었고 재임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이나 계획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사업계획이 타당하지 못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내가 시작하지 않은 전대의 사업이었기 때문입니까?
오정근린공원 입안권자인 대덕구에서 시설로 지정고시 후 공원조성계획으로 결정고시 받지 않는 대덕구청장의 의도가 무엇인지, 끝내 구청장 초임과 재임이 끝날 때까지 오정근린공원 조성은 요원한 것인지 묻습니다.
세번째 질문입니다.
대덕구 소식지 11월호가 늦게 발행되었고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구청장 특별기고를 비롯하여 온통 도시철도 2호선 기사로 상당히 실렸는데, 묻겠습니다. 대덕구민이 도시철도 2호선에 따른 올바른 이해를 하지 못해서 도시철도 2호선에 따른 건설교통부 고시 확정을 받아 놓고도, 대덕구를 기점으로 고시 확정을 받아 놓고도, X축으로 고시 확정을 받아 놓고도, 대전광역시의 별도 계획, 별도 방법에 의한 순환선으로 진행되었는지, 고시 확정 받고도 대덕구민이 무엇을 잘못 인식해서, 대덕구 확정 받고도, 고시 확정 받고도 대덕구민이 무엇을 잘못해서, 대덕구에 도시철도 2호선이 못 들어오게 되었는지 묻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금자   박종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세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구청장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정용기   존경하는 김금자 의장님 ! 그리고 의원 여러분
먼저, 구정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데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해 우리구정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구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로하스 금강프로젝트와 스토리가 있는 길 사업을 추진하여 낙후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바꿨으며, 그간 불법 성매매 온상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중리카페 밀집 지역을 지역재생사업을 통해 중리행복길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은 「민선5기」가 끝나고 「민선6기」가 새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그간 추진했던 사업들을 알차게 마무리하면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구정질문 순서에 따라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용태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리 로하스길 홍보와 관련하여, 홍보 블로그 운영 및 체험형 생태·관광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전국대회의 개최, 대청공원내 생태환경교육원 개원, 신탄진 관광열차 유치 방안 등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먼저, 의원님께서 200리 로하스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4기부터 5기까지 로하스금강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생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천혜의 자원인 금강변 로하스 해피로드, 계족산 황톳길, 스토리가 흐르는 녹색길, 3대 하천길을 하나로 묶어 이를 200리 로하스길로 명명하였습니다.
지난해 이 200리 로하스길을 14개 구간으로 나누고 구간별로 스토리를 입혀 홍보책자를 발간한 바 있으며,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42명을 배출하여 토요로하스생태학교에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 중리행복 길, 정려의 길, 대청 水포츠 시설 등을 추가 준공한 뒤 구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코레일과 협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내년 로하스 축제기간중에 신탄진 관광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토대로 금강자전거 관광열차 운행까지 확대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주신 법인설립 로하스길 체험 전국대회개최 생태환경교육원 개원 건에 대하여는 별도로 종합적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어서, 송촌체육공원 이용에 대하여 미세먼지 및 배기가스 등 환경적인 문제를 말씀하시면서 해결방법으로 선비마을 뒷길을 폐쇄하고 숲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먼저, 송촌체육공원에 대한 대기환경은 의원님께서 조사하신 방법과 좀 차이는 있습니다만 저희 측정결과 2011년 1~2월에 22일간 대기오염도 측정을 해본 결과 겨울철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외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며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고속도로는 물론 선비마을 뒷길에 대하여도 주기적으로 노면청소를 실시하는 등 공원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선비마을뒷길 폐쇄에 관하여는, 해당도로가 택지개발계획에 보조간선도로로 계획되어서 대중교통은 물론 선비마을 아파트 단지 이용차량과 인접 지역에서 발생되는 교통량을 주간선도로 및 집산도로로 연계이송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도로로서 도로 폐쇄시 비래골 등 자연부락의 진입, 단지간 연결, 매봉중학교와 매봉초등학교의 진입, 그 이외에도 교회, 세차장, 송촌스포렉스 등의 진입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한, 재산가치 하락 등과 관련한 많은 민원이 예견되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일부 구간의 폐쇄를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구간인지 제시해 주시면 가능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송촌동 주민센터의 매각대금으로 송촌스포렉스를 매입하여 복합주민센터를 만들 의향이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송촌스포렉스는 주식회사 미래상호저축은행의 소유였으나, 정부의 부실금융기관 정리로 지난 4월 30일 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아, 지금은 채권자들로 구성된 파산재단 소유로 공매절차가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송촌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에 의거 체육시설용지로, 건축법에 따르면 운동시설 및 그 부대시설로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생활체육시설 및 그 부대시설로 용도 제한을 받고 있어 계획 변경이 쉽지가 않습니다. 
아울러, 송촌동 주민센터내 점포는 향후 5년간 임대계약이 되어 있어 매각이 어려울 뿐 아니라, 전세보증금도 5억원 정도를 별도 지급해야 하고, 주민센터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 등을 감안할 때 좀 더 시간을 가지고 검토할 문제로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농산물 인증제를 통한 농산물을 중리정수장 앞 주차장 부지를 이용하여 기존 ‘중리행복 벼룩시장’에 ‘로컬푸드 벼룩시장’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중리행복길 활성화를 위해 좋은 제안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대로 내년 4월에 재개장하는 중리행복벼룩시장에 우리 지역의 로컬푸드존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다만, 인근 전통시장이나 슈퍼등의 반발이 예상됨으로 이러한 문제를 연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년부터 추진될 예정인 장동 경관농업단지에서 판매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세형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의원님께서는, 사회도시전문위원을 행정직렬에서 행정·기술직렬로 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의회 사회도시전문위원을 복수직렬화 하는 것은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업무 특성상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정원 조정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어서, 우리 구도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내수면 어업허가를 추진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의원님 말씀과 같이 대청댐권역인 청원ㆍ옥천ㆍ보은군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전부터 어업에 종사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내수면 어업을 허가한 사실이 있으며, 내수면 어업법에도 조건에 부합하면 허가를 내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만, 우리구의 대청호는 대전 및 충남지역에 식수를 공급하는 광역상수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며, 인근 동구 추동에 취수탑이 입지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검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구도 최근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한 결과 수질보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동의하겠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어업허가의 정수, 허가 대상자의 기준 마련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사전에 연구 용역 발주를 추진하고 검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 금고 선정과정의 문제점에 대하여 물으셨습니다.
구 금고지정은 안전행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에 따라 「대덕구 금고지정 및 운영규칙」을 개정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금고선정은 금리뿐만이 아니라,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주민 이용 편리성, 금고관리 업무 능력,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등 5개항 28개 세부 평가항목의 배점 기준에 따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였으며, 구청장으로서 그 결과를 존중하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박종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박의원님께서는, 지역을 변화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말씀하신 바와같이 우리구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서 열악한 지역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기회 확산을 위해 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평생학습사업들을 답습하는 것이 아닌 우리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배달강좌제 등 차별화된 사업들을 추진하여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각종 수상은 물론 국·시비 24억 5천여만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특히, 배달강좌제는 우리구가 원조도시로서 지금까지 48개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을 했고, 4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배달강좌제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감소는 저도 참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여러 가지 여러가지 복합적 요인에 의한 결과이며, 인구감소 문제로 우리구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이 이루어낸 성과를 부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미래의 경쟁력은 사람입니다. 인생 100세 시대『학습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은 지역을 변화시킨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주민들은 학습을 통해 우리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어서, 오정근린공원 조성계획은 대전시와 대덕구 어디에서 추진해야 하는 것인지, 2016년까지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등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먼저, 오정근린공원 조성계획과 조성 책임이 시 조례상 대덕구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구 뿐만 아니고 대전에 5개구 모두 자치구에서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재정 형편상 어렵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오정근린공원의 경우 2016년 12월까지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지 못하면 공원결정고시는 실효됩니다. 
우리 구에서는 시에서 결정한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에 대한 토지보상과 공원조성, 관리까지 추진하는 이러한 대전시의 잘못된 행정체계를 고치기 위해서 민선4기부터 전국에 다른 광역시와 같이 광역시에서 토지보상과 공원조성을 하고 자치구에서 관리를 하는 이런 방식으로 시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시에서는 재정어려움 등으로 2014년 본예산에는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추후 반영해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시의 이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 건의 등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대덕구민이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하여 무엇을 이해를 하지 못하고, 무엇을 잘못 인식해서 대덕구에 도시철도 2호선이 못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이 고가방식 경전철 순환선으로 계획되고, 대덕구에는 전체 36.0km구간 중 2.7km만 경유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 우리 구민들께서는 대체로 잘 알고 계시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그 동안, 타구에 비해 극히 일부만 대덕구에 경유하는 2호선을 바로잡기 위해서 대덕발전구민위원회에서 12만명의 서명부를 대전시 및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으며 교통전문가들의 포럼 및 주민설명회를 수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시정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대전시에서는 아직까지 우리 구민들의 건의를 수용하지 않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아울러 지난번 제193회 정례회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탄진과 가수원을 시·종점으로하는 X축의 기본계획은, 그 이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변경 또는 폐기될 수가 있어서 변경되었다는 점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자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이상으로 제 답변을 마치면서, 오늘 질문해 주신 사항 중 개선사항이나 대안에 대하여는 구정 수행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 드리며, 우리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 보충질문이 있으실 경우 이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는 해당 본부장이나 팀장으로 하여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남은 회기동안 원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지시기를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금자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구청장님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이세형의원님, 또 다른 의원님 계십니까?
박종래의원님 계시네요. 
그러면 먼저 이세형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세형 의원   구청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먼저 번부터 늘 보충질문시간이 되면 구청장님의 어떤 답변을 듣고자 했다고 하면 구청장님의 답변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금고 선정과정에서 결정된 사항을 번복하자는 것은 본의원도 아닙니다. 다만,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지 못하였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세부평가 항목에 배점 기준 등이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하셔야 됩니다. 이것이 대덕구민을 위한 행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금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래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래 의원   박종래의원입니다.
추가 질의입니다.
평생학습조성사업 성과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셨습니다. 학습을 통해 우리 구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는다는 말씀을 듣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민선 4,5기 돈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대덕구를 만들겠다고 하신 청장이었습니다.
지역의 낙후성 인구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평생학습을 수단으로 한 시책사업이었습니다. 평생학습은 괄목할 만한 성공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대덕구, 지속적인 인구감소 현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구 유출현상은 여러 가지 복합요인에 의한 결과라고 하는 답변은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주셔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평생학습 조성 사업 계획을 갖기 위한 대덕구 인구감소 요인은 필요 요건이었다는 말밖에 안됩니다. 성과에 가려 본질이 상실되었다는 말을 한 것입니다.
오정동 근린공원, 재정형편상 추진이 어렵다 하셨습니다. 2006년 지정 고시된 후 10년 경과 조치이전 공원조상계획 미수립 시 실효되는데 구청장 민선 4,5기 시작이었던 2006년이었습니다. 본 사업은 2001년부터 사업계획에 의한 절차에 의해 2006년 오정동 근린공원으로 고시가 이루어진 사업이었고 이 사업계획 추진을 위한 투자계획으로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했던 사업이었습니다
재정형편상 추진이 어렵다, 재정이유로 오정 근린공원 조성이 미시행 사유를 말씀하시는데 이는 중기지방재정 계획 반영이 잘못되었다는 말입니다.
대전시에 지속적인 건의 결과 2014년도 본예산 미확보 했지만 추후 반영한다면 2015년 대덕구청 대전시장 어느 분이 될지 모르는데 사업 시행은 요원해진다는 말입니다.
2006년 이후 8년간  단 한치도 진전을 보지 못했는데 행정은 문서로 답을 해야 합니다. 대전시 계획 근거가 공문서에 의한 답변인지 묻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신탄 관저 시,종점으로 한 엑스축 기본계획은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변경 또한 폐기된다는 점을 이해하라 하셨습니다. 또한 변경되었다 하시었습니다.
본의원, 변경되었다는 고시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먼저 기본계획, 기본계획 없이 시행계획이 나올 수 있습니까?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기본계획 변경안을 국토해양부의 제출하여 절차적 과정을 거쳐야만 변경 폐기되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작년 2012년 2차 정례회의 때 잘못된 고시라 하시더니 이제는 대전시의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엑스축의 기본계획을 변경 폐기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엑스축의 기본계획이 폐기되면 시행 계획은 어떤 기본계획으로 시행하기 위한 5년 단위 세부 계획입니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령에 의한 절차적 과정을 거친 고시가 잘못된 것이라는 답변은 건교부 장관이 당연직 위원장이었고 각 시도 부시장 부도지사가 당연직 위원이고 경찰청장 철도공사사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된 국가교통정책심의 위원회 모두가 직무유기를 했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구청장님,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하여 지금 시급한 것은 대전시의 일방적인 여론전을 주민에게 알리는 것도 아니고 시설방식 사실을 제대로 알리는 것도 아닙니다.
대덕구가 시점으로 고시를 받아놓고도 대덕구에 도시철도는 2호선 유치하지 못했고 알 수 없는 블랙홀로 밀어 넣은 것에 대한 대덕구민 앞에 사과입니다.
대덕구 시점 고시 받아놓고 대덕구민 12만 서명으로 도시철도 2호선은 엑스선이 아닌 블랙홀로 밀어 넣은 것입니다. 천망회회라는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구청장님 그만 하시죠. 얼마나 더 대덕구민에게 불편 부담을 주려 하십니까?
대덕구 소식지 5만부 배포로 파장이 일어난 만큼 갈등 지수만 높여나가지 않습니까? 갈등지수가 큰 만큼 대덕구 지역 주민의 고통도 비례한다는 것을 아신다면 진정 대덕구민을 사랑하신다면 마찰에 의한 갈등은 없어야 되는 것이 아닙니까?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금자   박종래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에 대하여 집행기관의 답변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정회10:54)

(속개11:42)

○의장 김금자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세형의원님이 질문하신 구 금고 선정과정 관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본부장 임찬수   자치행정본부장 임찬수입니다.
이세형의원님께서 보충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세형의원님께서는 금고선정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평가기준에 문제가 있다면 보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평가기준에 문제가 있는지를 검토해서 문제가 있다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금자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종래의원님이 질문하신 오정 근린공원과 도시철도 2호선 관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도시본부장 이광덕   안전도시본부장 이광덕입니다.
박종래의원님께서 보충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오정근린공원 조성에 대해서는 2015년부터 연차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에 대해서 공문은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시에서 다른 광역시와 같이 직접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 조례를 개정 검토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서 언론에 대해서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구에서도 본 공원이 빠른 시일내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된 질의 내용에 대해서는 도시철도 2호선은 2007년 12월 4일 고시된 광역교통기본계획상에 신탄진 관저동에 엑스축으로 계획 고시되었습니다. 2011년 12월 30일 고시된 광역교통기본계획 시행계획에서는 2호선은 순환선으로 변경 고시되었습니다. 제가 고시문을 직접 말씀드리면 이게 2007년도에서 2026년도까지 계획된 광역교통기본계획입니다. 이 안에는 지금 엑스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2011년 12월 30일 광역교통시행계획이 고시된 사항입니다. 이 안에 보면 엑스축이 순환선으로 변경 고시 결정되었습니다. 이 내용 갖고는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금자   안전도시본부장 수고하셨습니다.
박종래의원님이 질문하신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관련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김원규   평생학습원장 김원규입니다. 
박종래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평생학습과 관련하여 인구감소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인구감소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한 결과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요인에 의해서 감소가 되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평생학습과 인구감소요인을 연계시키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참고적으로 2011년 이후 우리 구 인구는 20만 5,000여 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 등 인구 감소가 과거에 비해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금자   평생학습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구정질문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종래 의원   의장님, 질의가 아니고요.
지금 답변하시는 과정에서 2007년도에 기본계획 고시됐습니다. 그 기본계획을 구체화시키기 위해서 시행계획이 나오게 됐습니다. 2007년도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1년도 5년 경과조치 후에 시행계획이 나왔습니다. 그 시행계획이 나온 것이 기본계획은 엑스선인데 시행계획이 순환선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기본계획 변경 없이 시행계획이 순환선으로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질의를 지금까지 똑같이 일관적으로 이야기를 했었던 부분이었고요. 그 과정에 있어서 대전시에서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 각양각색으로 해 왔었던 부분에 있어서 우리 대덕구가 대응하고 반응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들, 다 가려졌었던 부분이었고요. 지금 그 내용을 말씀하신 팩트적인 부분, 맞습니다. 2012년도에 내놔야 됐기 때문에 2011년도에 고시됐습니다. 무엇이요? 시행계획이 됐습니다. 그러면 본의원이 기본계획 없이 시행계획이 나올수 있는지 거기에 따른 질의를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대덕구가 지금까지 이것으로 엄청난 갈등의 요인을 만들어 놨기 때문에 본의원 또한 작년도 정례회의 때 도시철도 2호선 만큼은 우리 대덕구 주민앞에는 죄인일 수밖에 없다, 왜 저 대덕구 안에 들어왔습니다. 주민들이 선출해서 이 자리에 있게끔 했습니다. 잘못된 것 바로 잡아 놔달라는 주민들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감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행정을 집행하는 수장으로서 여기에 따른 견해가 당연히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제가 된다고 했을 때는 본의원과 같은 심정일 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갈등적인 요인으로써 작용이 안됐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바람에 의해서 질의를 드렸던 부분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김금자   예. 말씀 잘 들으셨을 줄 압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구정질문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4.휴회의건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건을 상정합니다.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7일간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으므로 제3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4차 본회의는 12월 18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산회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