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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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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박종래 제목 문예회관 및 문화원 운영에 관하여
대수 제6대 회기 제193회 임시회
차수 제3차 날짜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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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래 의원 질문내용
다음은 문예회관 및 문화원 운영에 관하여 질문입니다.
구청장은 문화 창달과 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 평행학습보다 우선 할 수 있는 것은 그 지역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것이고 그것이 곧 문화입니다. 대전시 5개구 중 대덕구가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문화’입니다. 한밭의 뿌리가 대덕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심에 동춘당이 있고 향교가 있습니다. 사람으로는 송준길 선생이 있고 우암 송시열 선생이 있습니다.
문화는 여야가 없습니다. 역대 어느 대통령도 문화를 경시한 적이 없습니다. 대전시 5개구 산하 문화원 건물이 없는 곳은 우리 대덕구뿐입니다.
문예회관을 지어 운영한 2008년부터 민간위탁으로 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문화원장 선거 이후 문화원 위임사무를 계족산 해맞이행사, 동춘당문화제, 벚꽃축제등 축소시켜나가고 5개구 중 사업비 가장 적게 나가고 있으나, 전국 228개 문화원 중 2010년도 전국 5위, 2011년도 대상, 2012년도 청와대 우수문화원장 초청으로 강릉·광주·대덕문화원장이 갔었고 2012년도 지역문화 활성화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을 하고 있는데 타 자치단체와 비교할 수 없는 열악한 조건과 환경으로 열심히 문화진흥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일진데, 대덕구의 문화증진과 문화창달을 위한 업적으로 평가되어지는데 이는 곧 대덕구청장의 업적이고 치적일진데 이제는 문화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문예회관에 평생학습센터를 두고자 합니다. 문화원 회원들이 하는 말입니다. 구청장이 넓은 포용력으로 감싸안지 못하고 이제는 쫒아내려 한다고 말들이 무성하고 불만이 많습니다.
설마, 우리 구청장님이 그럴리가요. 문화원장 선출 과정에서 구청장이 원하던 사람이 됐든 원하지 않던 사람이 됐든 문화원장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모를리가요, 단체장으로서 개인의 감정은 드러내지 말아야 한다는 지극히 평범한 원론적 사실을 모를리가요. 구청장 사람들만 만나서 구정을 이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구민은 누구를 선택하든 자유인데 구청장이 원하던 사람이 선택되지 않았다 하여도 인정하고 이끌어가는 것이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당연한 이치라는 것을 모를 리가 있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대덕구에서는 문화를 구청장의 정치적 수단으로 문화원을 도구로 전락시키지 않는다는 모습을 대덕구민에게 보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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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제목 그동안 대덕문화원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수 제6대 회기 제193회
차수 제3차 질문일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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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정용기 답변내용
그동안 대덕문화원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문화원을 쫓아내려고 한다라고 하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구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많은 성과를 거행하였고 그동안 전국 44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평생학습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100여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학습공간이 없어 평생학습센터 건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었으나, 구 재정 여건상 신규 건립은 불가능하다 라는 점을 설명해 드려왔습니다.
그러자 많은 주민들이 대덕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대덕문예회관을 대덕구 평생학습센터로 운영해서 신규로 건립하는 것보다 이렇게 운영하면 어떻겠냐하는 제안을 제시 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구에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관리 위탁이 종료되는 금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대덕문예회관을 구에서 직접 운영하고, 문화원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구민들의 여망인 평생학습센터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문화원과의 상생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던 것입니다.